'자원의 창의적 재활용' 주제로 전개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아모레퍼시픽 28일 오전 11시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서울시 청계광장 일대에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그린 사이클' 캠페인 체험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원의 창의적 재활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80여 명이 자원 봉사자로 참여한다. 프리메라, 라네즈,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브랜드들은 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업사이클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친환경 체험을 제공한다.이번 체험전은 자원 재생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시민과 함께 특색 있는 거리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의 '청계천 쌈지공원 조성' 사업 및 지구의 날(4월22일)을 기념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병을 재활용해 만든 액세서리, 카메라 등 다양한 업사이클 작품 전시와 판매도 함께 이뤄진다. 천리포수목원과 함께 하는 무궁화ㆍ야생화 묘목 나누기, 터치포굿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 일회용 플라스틱 테이크 아웃 컵을 두 개 이상 가져오는 참가자는 묘목 나누기 이벤트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에 인증샷을 남기면 화장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된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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