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앞둔 패션업계 '분주'…스타일링부터 할인전까지

트래블 웨어 코디법 제안 등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패션업계가 5월 황금연휴(4월29일~5월9일)를 앞두고 분주하다. 나들이,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이들을 겨냥해 스타일링법을 제안하거나 할인전을 기획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2는 활동성과 스타일을 갖춘 '아웃도어 트래블룩'을 추천했다. 긴 연휴 동안 여행지에서의 다양한 날씨 변화에 대응하고 스타일까지 갖춰 여행 패션으로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필수품으로는 전천후로 활용 가능한 바람막이가 꼽혔다. 바람막이는 활동적인 여행 시 체온을 보호해주고 비바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소재가 가벼운 제품은 착용하지 않을 때 간편하게 휴대하기도 좋다. 캐주얼 스타일의 재킷도 추천됐다. 도심 속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스트레치 소재가 쓰인 활동성이 뛰어난 캐주얼 스타일의 재킷이 적합하다. 기본 바람막이 역할도 하면서 재킷 하나로도 간편하게 멋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유아동업계의 경우 바캉스웨어 할인전을 기획했다. 알퐁소는 다음달 7일까지 '심쿵 바캉스룩' 제안전 품목을 포함, 2017년 여름 신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유아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궁중비책의 ‘에센셜 스타터 키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샴푸&바스, 수딩 플루이드, 모이스처 로션 3종으로 구성된 궁중비책의 에센셜 스타터 키트는 진정보습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황금연휴 휴가지에서 아이피부를 편안하게 케어할 수 있다. 포래즈도 다음달 7일까지 '수영복 제안전'을 통해 워터파크나 해변에서 아이들을 패셔니스타로 만들어 줄 래쉬가드와 웨이크바지 등 5종을 선보인다. 각 품목은 균일가 2만 5000원으로, 세트 구매 기준 약 10% 할인 판매된다. 특히 남아와 여아 모두 입을 수 있는 '래쉬가드 상의'는 핑크, 블루, 블랙, 화이트 총 4가지 색상이다. 수영복 제안전 외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일부 품목에 한해 약 50% 할인, 티셔츠 2장 구매 시 5000원 할인,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 또는 1만원 즉시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유아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궁중비책의 '키즈 스킨케어 키트' 2종을 증정한다. 키즈 스킨케어 키트는 바디워시와 밸런싱 로션으로 구성돼 물놀이 시 지참하기 좋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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