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신원어르신어울림센터
1층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와 건강증진 및 다양한 활동의 배움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2층은 소외계층 학생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실과 강의실이 구성된 교육복지센터로 조성했다. 장애인, 노약자 등이 쉽게 건물에 진입할 수 있도록 경사면을 설치, 무장애 건물로써 사회적 약자들의 접근성을 높인 것도 새롭게 달라진 부분이다. 바야흐로 신원어르신사랑방은 어르신, 일반주민, 학생 등 세대를 아울러 이용할 수 있는 ‘세대공감’커뮤니티 공간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구는 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의 다채로운 욕구를 파악, 건강, 문화, 예체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여가문화의 질을 높이고 건강 증진에도 나설 계획이다.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신원어르신어울림센터의 개관을 시작으로 소규모 복지센터의 기능을 할 수 있는 곳을 지역 속에 확대, 어르신들에게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세대를 아울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더욱 많이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