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LINC+’ 선정·200억원대 국비 지원

대학 본관(린튼기념관) 전경 이미지 사진. 한남대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남대는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향후 5년간 200여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의 이 사업공모에서 한남대는 일반대학을 대상으로한 ‘산학협력 고도화’ 유형 최종 선정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정 결과에 따라 대학은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를 활성화해 글로컬 명소로 조성하고 청년창업클러스터 조성과 지역 내 주력 산업을 연계한 산학협력 등을 집중 추진한다. 또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으로 학생 취·창업을 지원한다.앞서 한남대는 중소기업청의 거점형 창업선도대학, 고용노동부의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교육부의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 4개 사업단 등에 선정되는 성과를 일궈낸 바 있다.이덕훈 총장은 “LINC+ 사업 선정은 대학 구성원의 단합된 수고와 열정이 만들어 낸 결실”이라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산학협력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과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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