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대선주자 5人’ 첫 합동토론회…13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아시아경제 DB, 자유한국당 홈페이지

각 정당의 대선주자들이 첫 합동토론회를 가진다.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자유한국당 홍준표·국민의당 안철수·바른정당 유승민·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가 참석한다. 토론은 SBS 8 뉴스 김성준 앵커의 진행으로 1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녹화된다. 해당 녹화분은 같은 날 오후 10시 SBS ‘2017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 초청토론’에서 공개된다. 기자협회와 SBS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토론회는 △공통질문 △후보 상호 간 정책 검증 토론 △주도권 검증 토론 △기자 질문 △마무리 발언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토론이 네거티브로 흐르는 것을 막기 위해 몇 가지 규칙도 정해졌다. 후보 간 정책 검증 토론에서는 질문이 정책공약 분야로 한정되고, 주도권 검증 토론에서는 한 후보당 최소 3명의 후보에게 질문해야 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어떤 후보가 쓰레기 후보인지 지켜보겠습니다”, “이제 자격 미달자는 국민들도 제대로 판단할 것”, “생방이 아닌 토론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등의 반응으로 토론회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