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SNS 보니…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사진 가득 ‘홍보대사의 정석’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캡처

일본 피겨스케이팅선수 아사다 마오가 은퇴선언을 한 가운데, 한때 라이벌이었던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의 근황에도 눈길이 간다.김연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 6일은 ‘발전과 평화를 위한 국제 스포츠의 날’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줄무늬 블라우스에 스커트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하고 있다. 그는 “#존중 #신뢰 #책임감 #포용 #평등 #PyeongChang2018 #평창2018”라는 해쉬태그도 덧붙였다.김연아의 SNS에서 특히 눈길이 가는 것은 ‘평창 2018’이라는 해쉬태그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사진이다. SNS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그가 이따금씩 올리는 게시물은 대부분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것. 김연아는 선수 은퇴 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11일 일본 피겨선수 아사다마오가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갑작스럽지만, 피겨 스케이트 선수로서 끝내려는 결단을 했다”며 선수 생활 은퇴를 공식화했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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