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43위로 하락했다. FIFA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4월 FIFA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43위에 올랐다. 3월에 발표된 순위보다 세 계단 하락했다. 한국은 지난 3월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두 경기를 어렵게 했다. 중국과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하고 홈에서 시리아에 힘겹게 1-0으로 이겼다. 이번 FIFA랭킹에는 이러한 내용이 반영됐다.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팀은 이란이었다. 다섯 계단 오른 28위다. 일본은 일곱 계단 올라 44위, 호주는 50위, 사우디아라비아는 52위다. 우즈베키스탄은 60위, 중국은 다섯 계단 상승해 81위가 됐다. 1위는 브라질이 했다. 2위에 있던 아르헨티나를 추월해 7년 만에 세계 최강 자리를 되찾았다. 독일과 칠레는 3, 4위를 유지했다. 네덜란드는 무려 열한 계단 하락해 32위로 추락했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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