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골든센츄리, 연초대비 32% 하락…밸류에이션 매력 커져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유안타증권은 5일 골든센츄리에 대해 올해도 고속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최근 계속된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게 부각돼 있다고 밝혔다.골든센츄리 주가는 특별한 악재요인이 없었음에도 시장의 관심사에서 다소 멀어진 상황. 연초대비 -32.6%, 고점대비 -46%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밸류에이션은 계속된 주가하락으로 2017년 PER 6.1배, 2018년 5.1배 수준으로 떨어져 오히려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시점이다. 이재원 연구원은 "지나친 무관심에 밸류에이션 매력만 크게 높아졌다"며 "골든센츄리는 올해도 고속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최근 발표된 2016년 잠정실적은 매출액이 17% 증가한 910억원, 영업이익은 25% 늘어난 250억원, 영업이익률은 27.5%로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2017년 실적도 매출액이 14.8% 늘어난 1045억원, 영업이익률 27.5%으로 고속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중국 농기계시장의 가파른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미 상당한 신규수주를 확보함으로써 매출성장의 가시성도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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