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11~14일 국제외식산업박람회 개최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1~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2017 국제외식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8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농수축산업과 식품·외식산업의 행복한 상생'을 주제로, 생산자와 식품·외식기업을 연결하기 위한 자리다.레스토랑 디자인페어에서는 레스토랑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 관련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며, 외식업체 종업원 유니폼부터 의자·탁자, 테이블웨어, 식기, 인테리어 소품 등 외식업체의 디자인 요소들을 직접 살펴보고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국내 외식 트렌드를 이끄는 식자재와 식품기업이 참가하는 핫트렌드관과 외식관련 협회·단체가 꾸미는 유관기관 부스, 푸드트럭 존 등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12일에는 '디자인을 담은 레스토랑 비즈니스'를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가 진행된다.여인홍 aT 사장은 "식자재 직거래 위주 전시에서 벗어나 외식산업 전반에 걸친 요소를 한 자리에서 살펴보고 구매상담은 물론 최신 트렌드와 외식업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라며 "대형 외식업체 관계자가 참여하는 바이어상담회도 열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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