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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갤럭시S8’ 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어플 ‘모비톡’에 따르면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의 수는 평일 대비 약 두 배에 달했다. 이는 LG전자의 ‘G6’ 공개 전 주말과 비교하면 약 네 배 가량 많은 수치다.‘모비톡’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본격적으로 티저 광고를 시작한 20일 이후부터 신청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고 지난 주말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기기에 대한 기대감과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매력적인 혜택이 시너지 작용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삼성전자는 4월 1일부터 삼성 디지털프라자 및 통신사 대리점 등을 통해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7일부터 17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예약판매 혜택은 아직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18일부터 기기를 수령해 남들보다 먼저 개통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모비톡’에서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은 사전 개통은 물론 ‘32인치 TV', '27인치 모니터', '7인치 태블릿 PC', '노트북', '갤럭시노트4', '플레이스테이션4', '닌텐도3DS' 등 30여 종 이상의 프리미엄 사은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 공기계, '신세계 상품권', '제주도 2인 여행권'이 주어지는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어플 '모비톡'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고, 아이폰 사용자들은 모바일 웹페이지(mobitalk.co.kr)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