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과 도지한 / 사진 = 한양E&M, 열음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현경 기자] 배우 임수향이 KBS 1TV 일일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도지한의 상대역으로 확정됐다. 3월 27일 한양E&M에 따르면 배우 임수향은 KBS 1TV 일일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의 여자주인공 무궁화역을 맡아 도지한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임수향은 2016년 KBS2 '아이가 다섯'과 MBC '불어라 미풍아'로 연달아 흥행을 이뤄낸 배우로, 특히 '불어라 미풍아'에서 존재감 있는 악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임수향은 시놉시스를 읽자마자 주체적이면서도 시련을 현명하게 극복해내는 무궁화의 강단 있는 모습에 매료돼 바로 후속작으로 결정하게 됐다며 출연 배경을 밝혔다.임수향의 배역 무궁화는 전직 복서 출신 순경으로, 남편과 사별한 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가는 인물이다.상대역인 도지한은 종갓집 종손이자 경찰대학을 졸업한 엘리트 경찰 차태진 역을 맡았다. 두 배우는 수리파출소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러브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KBS 1TV 일일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빛나라 은수'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디지털뉴스본부 이현경 기자 lhkyu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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