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제임스 코미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지난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정부의 공모 가능성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코미 국장은 하원 정보위의 '러시아 커넥션 의혹 규명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미 FBI 국장이 이러한 사실을 공식 확인한 것은 처음이다.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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