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교통 확 바뀐다! 서울 접근성 강화되며 '영종 힐스테이트' 눈길

조감도

최근 다양한 교통호재를 입은 영종도가 서울을 포함해 전국권 이동이 수월해지면서 부동산 업계로부터 새롭게 재조명 받고 있다. 영종도 내에 위치한 영종하늘도시의 경우 지난해 공항철도 영종역이 추가 개통되면서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원활해졌다. 김포공항역으로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고 서울역, 공덕역, 홍대입구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 서울 주요 도심까지는 40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인천국제공항역에서 KTX(고속철도)를 통하면 광주까지 2시간 30분, 부산까지 3시간 대에 도달해 편리한 전국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현재 논의 중인 제3연륙교가 완공될 경우 내륙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종도의 호재는 단지 교통 분야에 국한되지 않는다. 우선 동북아시아 최대의 카지노,테마파크 복합리조트인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오는 2020년 완공 예정이다. 5조5천억원 자금을 투자해 조성되는 사업으로, 개장 첫해 신규 관광객 약 300만 명 창출, 직접 고용 효과 약 1만5000명, 연간 관광수입 약 6조 원 등을 누릴 것으로 전망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이뿐만 아니라 파라다이스 시티가 오는 4월 1차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스태츠칩팩코리아 공장은 1,2차 공장 모두 준공을 완료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등 대규모 사업들도 올해 하반기부터 차례대로 완공을 앞두고 있다.이처럼 여러 호재로 인해 영종도 지역가치 상승 및 유입 인구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레 주택 매매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영종주공스카이빌 10단지’ 전용 59㎡(4층)가 16년 4분기 2억 8,300만원에 거래됐는데, 15년 4분기 동층 동일타입이 2억 2,4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년만에 약 6,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셈이다. ‘풍림아이원’ 59㎡ 역시 15년 4분기에 비해 1년새 약 5,000만원 매매가가 상승하면서 영종도의 상승세를 확인케 했다.업계 관계자는 “교통환경이 개선되면서 서울 및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해진 영종도는 송도, 청라를 잇는 인천의 대표 지구로 주목 받고 있다”며 “6년 새 2만 명이 넘는 인구수가 증가했으며 대형 개발호재들이 올 하반기부터 초읽기에 접어드는 만큼 지역 가치는 더욱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처럼 영종도의 2017년 상승세가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수혜 단지로 ‘영종 힐스테이트’가 꼽히며 수요자,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영종하늘도시 내 하늘별빛로 66에 자리잡은 ‘영종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최고 37층, 13개 동, 1628세대 규모의 대규모 단지다. 4개의 타입으로 나뉜 전용 83㎡로만 구성되며, 타입에 따라 팬트리, 다용도실, 분리형 파우더 등이 제공돼 수요자의 편의를 돕는다.또한, ‘영종 힐스테이트’는 영종하늘도시 내에서 희소성 높은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높은 희소성을 갖는다. 교육, 교통, 생활, 공원 등 생활 인프라 시설들이 생활권 내에 풍부하게 위치하고 있다는 점 역시 아파트 가치를 드높이는 요소로 꼽힌다.‘영종 힐스테이트’는 즉시 입주 가능한 일부 세대에 한해 특별 선착순 판매중이며, 계약금 정액제를 통해 실입주민의 부담을 덜었으며 동호수 지정 계약 및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현재 단지 내에 샘플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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