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염색 등 5개 프로그램 운영[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교육사각지대 평생학습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동구는 이번 선정으로 ‘백세시대 작전타임! 평생학습 골든타임!’이라는 주제 아래 내달부터 8월까지 저소득층, 노인, 실직자, 다문화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전문가 ▲한지공예전문가 ▲가죽공예전문가 ▲도자기핸드페인팅 ▲목공 리폼 전문가 등 5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동구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 전시회 개최, 재능기부, 광주평생학습박람회 참가 등 학습자들의 기술 활용과 취·창업을 도울 계획이다.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별, 연령별, 학력별로 심화되는 평생교육격차를 완화시키고 지역주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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