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기자
최정운 서울시 신임 감사위원장 사진제공=서울시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서울시는 감사위원회 위원장(개방형 2호)에 최정운(47) 현 감사원 재정경제감사국 제1과장(부이사관)을 오는 16일 공식 임명한다고 15일 밝혔다.감사위원장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방형직위로 내·외부 공모 실시 후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 등을 거쳐 최종 임명한다.최정운 신임 감사위원장은 17년간 감사원에서 일하며 특별조사국 기동감찰과장, 공공기관감사국 제1과장 등을 역임했다. 최 신임 감사위원장은 앞으로 본청을 비롯해 사업소,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민간위탁시설 등 시 산하기관에 대한 감사 및 조사 업무 등을 총괄하게 된다. 임기는 3년이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