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자치구 에너지절약 활동 평가 ‘최우수구’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광주광역시 주관 자치구 에너지절약 활동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돼 800만원의 예산지원과 시장 표창(공무원 2, 시민 2명)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자치구 에너지절약 활동 평가는 에너지절약 활동 제고 및 정부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광주시는 지난해 실시한 자치구별 에너지 절약 활동 대해 정부합동평가 실적과 에너지절약 활동 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이에 서구는 정부합동평가 항목인 탄소중립프로그램 실적과 민간단체로 구성된 절전지킴이 활동 및 어린이 대상 에너지절약교육 실시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부합동평가 지표중 ‘지자체별 2016년 탄소중립프로그램 인증실적 부분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다.서구 관계자는 “에너지절약은 주민들의 실천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적극적인 주민 참여 에너지절약활동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에너지절약 우수시책 발굴을 통해 지속적으로 최우수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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