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지역 인디 뮤지션 후원 프로젝트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KT&G가 춘천 지역 인디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씬디플레이’ 공연을 3월부터 연말까지 마지막 주 금요일에 KT&G상상마당 춘천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씬디플레이는 춘천의 첫 영문 이니셜인 알파벳 C와 인디 공연을 결합한 명칭으로, KT&G가 춘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디 뮤지션들을 후원하고 공연문화 콘텐츠를 확대하고자 기획한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씬디플레이의 주인공은 어쿠스틱과 포크 음악을 기반으로 생활 밀착형 가사와 특유의 감성으로 주목받는 밴드 ‘네덜란드 튤립농장’이다. 이후 4월에는 다양함을 지닌 맛있는 밴드가 되겠다는 의미의 ‘맛 밴드’가, 10월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분위기가 매력적인 ‘모던다락방’이, 12월 마지막 공연에는 1년간 참여했던 팀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합동공연을 펼칠 예정이다.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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