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진실 밝혀질 것'이란 朴 말씀 동의…마음고생 많으셨다'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 /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은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는 말에 동의한다면서 "마음고생 많으셨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윤 의원은 서울 삼성동 사저에 복귀하는 박 전 대통령을 마중 나와 인사를 나눈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삼성동 자택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모셨다. 많은 애국시민들과 함께 슬픔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간은 걸리겠지만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며 대통령께서는 말씀하셨고 저 윤상현도 동의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박 전 대통령에게 "마음고생 많으셨다"며 "그동안 식사도 잠도 제대로 못 하셨을 텐데, 지친 마음을 달래고 편안함 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위로를 전했다.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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