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좌)와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탈당에 대해 새 해석을 내놓았다.7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김종인 탈당은 '외적으론 비문연대의 시동이고 내적으론 탄핵반대의 반증'"이라고 표현했다.신 총재는 "탄핵을 주도한 민주당을 떠난다는 것은 '탄핵반대 의사표시'"라고 풀이하며 "산전수전 다 겪은 '노정객의 소리 없는 양심선언'"이라고 덧붙였다.이어 "DJ도 노무현도 봤지만 박근혜는 까도까도 깨끗하다"는 말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한편 김종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가 (당에서) 할 일이 없다"며 "탈당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6042609372751854A">
</center>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pihyer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pihyer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