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기 곡성군수,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잰걸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유근기 곡성군수가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유 군수는 6일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정부 각 부처를 방문하여 지역현안사업을 설명한 후 시급한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숙원사업은 곡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섬진강 침실습지 보전이용시설 사업 등 8개 사업이다.유 군수는 지역의 열악한 재정여건 극복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라는 신념 아래, 해마다 예산순기에 맞춰 중앙부처, 전남도, 국회 등을 수시 방문하여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이 우선순위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곡성군에서는 지난 해 지역발전특별회계 325억 원, 특별교부세 45억 원 등 국비확보에 소기에 성과를 거뒀던 만큼 올해는 세배 더 열심히 뛰어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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