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친환경직불금 이달 31일까지 신청 접수

"친환경농업인 소득보전으로 인증면적 확대"[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17년 친환경직불금 신청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친환경 직불금은 친환경농업인의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에 대한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 농업의 환경보전기능 등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유기·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농가당 5ha 한도로 인증종류, 논, 밭 등으로 구분해 지급단가를 차등 지원하고 있다.그동안 직불금은 지원 기간을 무농약 3년, 유기농 2년으로 총 5년으로 한정 지원했던 것을 ‘16년부터 친환경지속직불금으로 3년 더 지원하게 돼 친환경 농업인들의 소득보전에 일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직불금과 더불어 경관보전직불금은 3월 31일, 논2모작 직불금은 3월 10일, 쌀·밭 조건불리직불금은 4월 28일까지 신청 받고 있으니 해당 농업인들은 신청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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