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최부경 활약' SK, kt 꺾고 연패 탈출

테리코 화이트 [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가 3연패에서 벗어났다.SK는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한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부산 kt 소닉붐을 82-75로 이겼다. SK는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탈출했다. 김선형과 최준용이 나란히 부상으로 빠졌지만 테리코 화이트, 최부경이 좋은 활약을 펼치며 SK에 승리를 배달했다.화이트는 19득점 8리바운드, 최부경은 14득점 9리바운드를 했다. 변기훈도 16득점, 김민수가 10득점을 책임졌다. SK는 17승28패가 되며 8위에 자리했다. kt는 김영환이 3점슛 다섯 개를 포함해 24득점을 폭발시켰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시즌전적은 14승31패.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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