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문화예술회관 스포츠센터 새 개장

자양동 소재 광진문화예술회관 스포츠센터, 2일 2개월간 개선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시설로 개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자양동 소재 광진문화예술회관 스포츠센터가 2개월간 개선공사를 마치고 2일 새로운 시설로 개장한다. 지난 2005년 개장한 스포츠센터는 수영장 · 샤워실 · 골프장 등 시설이 노후됨에 따라 주민이용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지난해 국민체육진흥기금 9300만원과 구비 4억2000만원을 확보해 시설 이용자의 편의 및 환경, 디자인을 최대한 반영해 설계, 지난 1월2일부터 2월25일까지 개선공사를 진행했다. 새롭게 개장하는 스포츠센터는 수영장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수영연맹에서 공인한 미끄럼방지 바닥타일로 전면 교체했다.

수영장

또 남녀 샤워실 시설 추가 설치, 골프연습장 최신식 리모델링, 스피닝 전용교실 신설, 체온회복실 친환경 편백나무 시공, 천장재 · 바닥재 교체 및 보강, 기타 이용시설을 확충하고 공간계획을 치밀하게 세워 시설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이명래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이번 개선 공사를 계기로 이용고객들의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해소함은 물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신뢰도 향상과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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