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 공동주택 10인 이상 주민모임 대상, 사업 유형별 최대 500만원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017년 금천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 신청대상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10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며, 입주자 대표회의의 승인을 받은 공동체 활성화 단체이다. 입주자(임차인)대표회의, 공동체 활성화 단체, 관리주체의 공동명의로 지원 할 수 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지원 분야는 자유공모와 문화프로그램 운영 공모 2개의 분야로 총 2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 등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8일까지 이메일 및 방문 접수할 수 있다.주민참여도와 공동체 형성 및 회복에 적합한 사업인지 여부, 실현 지속 가능성과 파급효과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대상사업이 선정된다.관심 있는 주민들이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입주민에게 찾아가는 컨설팅 서비스 및 공모사업 신청·선정을 위한 1:1 맞춤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을 원하는 단지는 언제든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다.금천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단지 이웃간 소통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만들려 한다.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나 주택과(2627-160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