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배우 남궁민이 ‘노래싸움 승부’ MC 자리에서 하차하고 ‘김과장’에 올인한다.24일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이 이날 녹화를 끝으로 KBS ‘노래싸움 승부’ MC를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다.남궁민은 첫 MC 도전이었음에도 자연스러운 진행 실력으로 첫 방송부터 호평을 받았다. 매주 출연진이 바뀌는 설정 속에서 프로그램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완성한 것. 현재 남궁민은 KBS 수목드라마 ‘김과장’에 출연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첫 MC 도전인 ‘노래싸움 승부’의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었지만,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하차하게 됐다는 전언. KBS 측에서도 이 같은 남궁민의 입장을 이해하고 원만하게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생각보다 만능 엔터테이너”, “김과장 끝나면 다시 복귀하셨으면 좋겠어요”, “아쉽네, 드라마에서 멋진 활약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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