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이달 27일부터 2주간 전국 34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은 겨우내 한파로 지반이 약화된 절개지와 비탈면의 안전상태, 구조물의 부등침하 등을 살피는 데 초점을 둔다.또 시공사 및 건설사업 관리 용역사와 ‘재해대비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을 점검하는 동시에 이와 관련된 대책을 수립, 취약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가 발견될 시에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될 수 있게 조치할 예정이다.최용철 시설사업국장은 “철저한 사전조치와 예방적 문제인지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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