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전국 LNG생산기지 설비 및 운영에 대한 진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가스공사는 올해 초 평택, 인천, 통영 삼척 등 생산기지 4곳의 설비특성과 운영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중장기 진단 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까지 총 861건의 진단업무 수행을 통해 생산기지의 수명연장과 신뢰성을 확보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분야 63건, 기계분야 52건, 계전분야 39건, 시설분야 24건 등 총 178건의 진단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고수석 가스공사 생산본부장은 “생산설비 및 운영에 대한 중장기 진단 시행을 통해 장기운영설비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생산기지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경제부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