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친환경 나눔텃밭 분양

3월7일부터 15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 외 2개소 총 771구획 분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3월7일부터 15일까지 ‘2017. 도봉구 친환경 나눔텃밭 분양’에 따른 신청을 받는다.친환경 나눔텃밭 분양 사업은 지난 2011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해 올해 6년차로 구민들에게 친환경 도시농업의 체험 기회 및 건전한 여가생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왔다.올해는 도봉구 주민을 대상으로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삼양로 14길 33) 외 2개소 총 771구획을 분양한다.

텃밭

가격은 텃밭별 3만원 혹은 6만원이다.신청은 도봉구 홈페이지(//www.dobong.go.kr)에서 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 초과 시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한다. 추첨 결과는 3월23일 구 홈페이지 공지 및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이동진 구청장은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농작물을 경작하며 여가를 활용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웃과 함께 텃밭을 가꾸며 단절된 공동체 회복의 계기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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