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은 지난 9일 산동면 면민들의 복지 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산동면 다목적 면민회관(산수관)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서기동 군수를 비롯한 박영근 군의회 의장, 기관?사회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허영자 단장이 이끄는 산동면 농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했다. 산수관은 2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동면 지리산온천로 117 일원에 부지면적 5,379㎡, 건평 936㎡ 규모로, 지난 2015년 12월에 착공하여 2016년 12월에 준공했다. 군은 산수관을 활용하여 지역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교육사업과 문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각종 회의 시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며, 체육 문화 사업 등의 주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지역민들의 복지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