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작으로 전국 5개 지역서 개최…선착순 5000명참가비 전액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저소득층 지원에 쓰여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유방건강 의식 향상을 위한 러닝 축체 '핑크런'이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핑크런은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한다.아모레퍼시픽은 8일부터 핑크런 부산대회 참가자 5000명을 공식 사이트에서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핑크런 부산대회는 오는 3월19일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참가신청 시 희망코스(10km)와 건강코스(5km) 중 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 러닝용 티셔츠와 양말 등이 제공된다. 대회 참가비 1만원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의 수술치료비 지원 등에 활용된다. 핑크런은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4월), 광주(5월), 대구(9월), 서울(10월)에서 개최된다. 각 대회 참가모집 기간은 추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지될 예정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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