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KEB하나은행은 하나카드와 협업해 자동차 구입자금에 대한 신용대출 금리 우대를 제공하는 '원큐(1Q)오토 신용대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KEB하나은행 주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자동차 구입용도로 신용대출을 신청할 경우 특별 우대금리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신용대출 상품은 ▲행복투게더(Together) 프리미엄 주거래 우대론 ▲직장인 주거래 우대론 ▲베스트(Best) 신용대출 등 3가지다. 이벤트 기간 중 자동차 구입용 신용대출을 신청한 뒤 하나카드 가입 및 기타 자동이체 등 부수거래 1가지를 신청하면 신용등급에 따라 연 2.99~3.49%(1월 31일 기준)의 신용대출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구매자금을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1.6%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를 통한 캐시백은 자동차 구매자금 결제금액이 500만원 이상인 경우에 한해 최대 100만원까지 제공된다.자동차 구입 신용대출은, 국산·외제차 및 신·중고차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카드 결제시 자동차 판매사 업종이 자동차판매업종으로 등록돼 있는 경우에 한해 혜택이 제공된다.KEB하나은행 생활금융R&D센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실질적 금융 혜택으로 생활 속 금융이 주는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된 하나금융그룹 내 관계사 간 콜라보 이벤트"라며 "향후에는 금융뿐 아니라 비금융 혜택도 개발해 더 큰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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