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오픈 최종일 2오버파 6위 추락, 마쓰야마와 심슨 연장전 돌입
안병훈이 피닉스오픈 최종일 5번홀 티 샷 이후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스코츠데일(美 애리조나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뒷심 부족."안병훈(26)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우승 사냥에 실패했다.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골프장(파71ㆍ7266야드)에서 끝난 웨이스트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67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2오버파로 부진해 6위(14언더파 270타)로 밀렸다. 퍼팅 난조에 제동이 걸렸다. 오전 7시50분 현재 디펜딩챔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웹 심슨(미국)이 동타(17언더파 267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 돌입한 상황이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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