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 사진=MBC '섹션TV'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섹션'에서 윤균상이 배우가 되기 위해 혹독한 체중 감량을 한 사실을 공개했다.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홍길동 역할을 맡은 배우 윤균상이 출연했다.이날 윤균상은 드라마 출연에 대해 "지난해 겨울에도 사극을 했다. 향후 5년간 사극을 안 하겠다고 했는데 대본을 봤는데 너무 하고 싶더라. 길동이란 사람은 사랑으로 살아가는 사람인데 나도 그런 인물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데뷔 전 몸무게가 113kg까지 나갔다고 밝힌 윤균상은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체중감량은 물론 말투까지 바꾸는 노력을 했다"며 혹독한 다이어트를 감행했다고 고백했다.이어 어린 시절 친구들이 자신을 몰라본다며 "제가 부르면 몰라보다가 전신 스캔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드라마 '피노키오'를 통해 친구가 된 배우 이종석에 대해 윤균상은 "친한 동생이기도 하지만 선배님이기도 하다. 나와 이종석 모두 집돌이라서 주로 집에서 만난다. 만나면 대부분 작품 이야기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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