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와 사회복지시설간 ‘사랑愛 오작교’결연 재능기부 눈길”[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14개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했다. 전동평 군수는 영암노인전문요양원 등 노인요양시설 12개소와 아동복지시설인 영애원, 장애인복지시설 소정원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과 덕담을 나누고 일상생활에 불편사항을 묻는 등 훈훈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산하 공직자들은 사회복지시설과 '사랑愛 오작교'결연을 맺어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으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했다. 한편 전동평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시작된 한파에 날씨가 많이 추울수록 노약자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시설관계자들께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세심한 손길로 돌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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