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2017년 구민 약속핵심사업
올해 선정된 사업은 ▲지역협치 활성화 사업 ▲청년 지원 사업(창업지원, 청년네트워크 조성, 청년인턴십프로그램 운영, 청년 전용공간 조성, 금융부채클리닉 사업) ▲문화클러스터 조성(한문화체험시설조성, 고유문화 자원의 콘텐츠화, 신사동 공공도서관 건립) ▲은평문화재단 설립 ▲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행정시스템 구축 등이다.또 ▲ 구립 어린이집 확충 ▲ 은평형 혁신교육지구 사업 ▲ 청소년 시설 확충 ▲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사업 ▲ 걷고 싶은 둘레길, 은평길 조성으로 총 10개 사업이다.구민과 약속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구청장실 입구에 '구민약속 핵심사업' 외 일자리 창출 추진상황, 은평구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요 내용 등도 매월 상황판으로 관리함으로써 구민 생활과 밀접한 과제는 구청장이 직접 나서 꼼꼼히 챙기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지난해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6기 단체장 공약 실천계획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 약속을 성실히 지키는 지자체로 인정받은 바 있다”며 “올해도 구민과 약속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고, 구민 행복이라는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매월 추진사항을 점검·분석, 미흡한 부분은 보완, 문제점이 있을 경우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약속 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