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24호점 선정식 실시

"월곡지역아동센터에 꿈과 희망을 전해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19일 광산구 월곡동에 위치한 월곡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24호점 선정식을 가졌다. 이번 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24호점으로 선정된 월곡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통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곳은 방과 후 책가방을 넣어두는 사물함이 노후화되어 정리정돈이 어렵고,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방염 리모델링이 필요했으나 예산 부족으로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광주은행은 방염 블라인드를 설치하여 아동들의 안전을 최우선했고, 개인사물함과 테이블, 의자 등의 교체와 함께 TV장, 자석칠판, 도서를 후원하여 공부방 환경을 크게 개선해 주었다. 이날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은 간식을 준비해 아동들과 함께 새롭게 꾸며진 공부방을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광주은행 마재필 부행장은 "2017년 첫 공부방인 월곡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올해도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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