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바른정당은 15일 '스카이블루'의 로고·당 색깔 등 PI(Party Identity, 로고·당색)를 최종 확정했다. 바른정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최종 결정된 PI는 스카이블루 색을 기본으로 한다. 정치적 이념보다 국민을 하늘로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흡수하겠단 의미를 담았다. 바른정당 PI 작업에 참여한 회사 관계자는 "최종 결정 컨셉은 원칙"이라며 "원칙은 국민들을 위한 새로운 마음으로 다가간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영철 바른정당 의원은 "어제까지 바른정당 PI를 공모해 접수받은 결과 총 83개의 안이 접수됐고, 복수로 보내준 분 있어서 안으론 77개가 접수됐다"며 "세 개의 안이 최종으로 올라갔고 83명이 투표를 했는데 52대 31로 (이 안이) 최종 선정됐다"고 말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부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