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훈기자
퍼시스 폼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 출시. 사진제공=퍼시스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종합 가구 전문 기업 퍼시스그룹이 폼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slou)'를 출시했다. 슬로우는 폼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다. 퍼시스그룹의 철학을 계승해 유행에 민감한 제품보다는 쓰면 쓸수록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슬로우 폼 매트리스는 300일, 1000번 이상의 레이어 조합 테스트를 통해 개발된 제품이다. 최상단에는 고밀도 메모리폼을 그 아래에는 천연 스프링 역할을 하는 라텍스를 넣었다. 인체친화적으로 만들었다. 퍼시스 측은 "화학색소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천연 오가닉 소재들로 만들어 마음 놓고 몸을 누이고, 얼굴을 비빌 수 있다"고 설명했다. 100% 천연 라텍스, 화학 색소를 입히지 않은 스펀지, 천연 목화솜을 원료로 한 오가닉 코튼 겉커버를 썼다. 퍼시스 관계자는 "슬로우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만이라도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직하게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