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올해 통계청으로부터 ‘국가통계 개발·개선’과 ‘국가통계통합DB 업무’등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통계청은 국가통계 개발·개선 부문에서 정책에 필요한 통계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적시공급과 품질향상에 기여한 통계작성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전국에는 중앙정부 43개·지자체 260개·공사·공단27개·기타 68개 등 398개 통계작성기관이 분포해 있다. 이중 대전은 전체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가통계 개발·개선 부문 우수기관으로 꼽혔다.또 국가통계통합DB는 국가통계포털(KOSIS)를 통해 서비스하는 통계작성기관을 대상으로 국가통계통합DB 운영실적을 파악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대전은 기본통계, 주민등록통계, 사회조사, 경기종합지수 등 다양한 통계자료를 KOSIS로 빠르게 서비스해 우수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시가 국가통계의 개발·개선과 국가통계통합DB 업무 등 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동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손철웅 시 정책기획관은 “시는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통계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통계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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