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정인턴기자
송지효 개리.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런닝맨' 개리가 게스트로 다시 등장한다.13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지난 방송에서 공식 하차한 개리가 게스트로 섭외돼 멤버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장면이 그려진다.특히 지난 방송에서 개리와 이별하며 눈물을 보인 송지효는 일주일 만에 개리를 다시 만나게 되자 민망함과 어색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송지효는 개리를 보자마자 와락 끌어안고 반갑게 맞이하며 미션도 뒤로 한 채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며 '월요커플'의 남다른 재회 장면을 보여줬다. 개리는 송지효에게 “나한테 시집올래?”라며 미련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두 사람은 즉석 듀엣곡 미션을 완벽히 성공하며 변함없는 호흡을 과시했다. 한편 돌아온 개리의 모습이 담긴 '런닝맨'은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