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염원 팸투어 실시

"서울 강서구 체육발전위원회 임원 홍보대사 위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10월 31일 서울 강서구 체육발전위원회 회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하고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강서구 체육발전위원회(회장 유인국) 임원 38명이 참가한 이번 팸투어는 완도수목원, 체육공원, 완도타워, 장보고유적지 등 관내 주요관광지를 답사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강서구 호남향우회 이용원 회장과 영남향우회 서정우 회장은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팸투어 기간 동안 완도군 곳곳을 답사한 방문단은 완도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비경을 지닌 아름다운 섬이라며, 해조류박람회를 통해 완도가 세계적인 해양도시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서구 체육발전위원회 유인국 회장은 “세계 최초로 해조류를 주제로 박람회를 개최하는 완도군을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조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팸투어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 있을 박람회의 든든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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