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스맥, 中 510조 스마트제조업 전망…의료용 로봇치료대 공급 부각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제조 전문기업 스맥이 중국 스마트제조업 성장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스맥은 지난 7월 중국 상하이 응용물리연구소와 11억원 규모의 의료용 로봇치료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4일 오전 10시33분 현재 스맥은 전 거래일 대비 90원(2.21%) 오른 4160원에 거래되고 있다.중국 산업연구기관인 중투고문(中投顧問)이 3일 발표한 ‘2016~2020년 중국 스마트제조업 연구보고’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제조업은 오는 2020년 3조위안(약 51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스마트제조업은 2010년 3000억위안(약 51조원) 규모에서 지난해 1조위안(약 170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보고서는 이후에도 로봇, 가상현실(VR), 3D프린터, 드론 등을 중심으로 연 평균 20%대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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