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새누리에 쓴소리 '어떤 이유로도 국정감사 보이콧 안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사진=YTN 제공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우상호 원내대표가 새누리당을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회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에 반발해 모든 의사일정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어떤 이유로도 국정감사 보이콧을 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말했다.새누리당은 현재 국정감사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우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오늘부터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되는데 안타깝게도 새누리당이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정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우 원내대표는 반쪽 국정감사로 시작하게 돼 대단히 유감이라며 해임건의안 후속조치와 국정감사를 분리해 의연하게 대응하는 집권당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촉구했다.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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