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 고경표/사진=SBS 제공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질투의 화신’(서숙향 극본, 박신우, 이정흠 연출, SM C&C) 조정석이 본격적으로 공효진과 고경표 사이에 끼어들었다. 시청자도 최고의 1분 17.3%라는 기록으로 응답했다.22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 10회는 나리(공효진)와 정원(고경표)의 키스에 좌절한 뒤 비를 맞고 걸어가는 화신(조정석)의 모습에서 시작되었다.이후 술에 취한 화신은 회사 안으로 들어가서는 혜원(서지혜)과 계성숙(이미숙) 등 마주치는 여직원마다 사귀자고 말한 뒤 나리가 머물고 있는 숙직실까지 갔다. 그 자리에서 그는 나리가 요청하는 대로 발라드와 랩 등 다양한 노래를 부르며 춤까지 추며 구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SBC의 경력직 아나운서에 응모한 나리는 혼자서 셀카봉을 들고 연습하기에 여념이 없었고, 정원과 함께 락빌라에 와서는 그에게 볼 키스를 해주면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때부터 시작된 최고의 1분은 혜원(서지혜)과 이야기를 나누던 화신이 나리에 대한 자신의 진심을 드러낼 때까지 계속되었다. 순간 최고시청률은 17.3%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은 13.2%(서울수도권 14.8%)로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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