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현기자
22일 경북 경주시 서악서원에서 KT&G가 문화재청과 '지진 피해 문화재 복구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복구 기금 5억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 세 번째부터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나선화 문화재청장, 백복인 KT&G사장<br />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KT&G가 최근 잇따른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 문화재 복구에 민간기업 최초로 5억원을 지원했다. KT&G는 22일 경북 경주시 서악서원에서 백복인 KT&G 사장, 나선화 문화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 피해 문화재 복구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복구 기금을 전달했다. 문화재 복구 성금 5억원은 KT&G 임직원들이 참여해 만든 ‘상상펀드’에서 전액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1:1로 매칭해 만든 KT&G만의 독특한 사회공헌기금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