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 그곳에 가면 “맛과 멋 그리고 삶의 여유가 있다”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전남 담양군 창평 슬로시티 방문자센터 광장 및 면사무소 일원에서 ‘제9회 창평 슬로푸드·전통음식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사진=담양군<br />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간 ‘제9회 창평 슬로푸드·전통음식문화축제’ 열려[아시아경제 문승용]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전남 담양군 창평면에서 전통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담양군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창평 슬로시티 방문자센터 광장 및 면사무소 일원에서 ‘제9회 창평 슬로푸드·전통음식문화축제’가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맛과 전통의 멋 그리고 삶의 여유’라는 주제로 슬로시티 전통음식의 가치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평의 대표 슬로푸드인 한과와 쌀엿을 비롯해 전통장류, 김치 및 친환경농산물 등 전시와 더불어 마을의 대표 음식과 특산품을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장터가 운영된다.또한,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떡메치기와 한과 만들기, 고택체험과 같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슬로리음악회, 가곡음악회, 난타공연, 품바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된다.군 관계자는 “풍요로운 결실을 맺는 계절 가을을 맞아 슬로시티 창평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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