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지수. 사진=JTBC '판타스틱'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판타스틱' 주상욱, 지수 두 남자가 어려운 사랑에 빠졌다. 16일 방송된 JTBC '판타스틱'에서는 류해성(주상욱 분)이 홍준기(김태훈 분)가 이소혜(김현주 분)에게 고백을 하는 모습을 본 뒤 두 사람 사이를 방해하는 장면이 나왔다. 준기에게 고백을 받은 소혜는 대답을 망설였고 소혜가 해성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준기는 고백하라며 응원했다. 준기의 응원에 힘을 얻은 소혜는 해성과의 미래를 꿈꾸며 행복해하지만 곧 암이 전이됐다는 얘기를 듣고 절망했다. 소혜는 자신이 죽으면 슬픔을 견디지 못할 해성을 생각하며 그에 대한 마음을 접기로 결심한다.소혜는 해성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준기와 사귄다고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해성은 "12년 동안 돌다가 왔다. 이제 못 간다. 양다리라도 걸쳐라"라며 밀어 붙였고 이에 소혜는 "그럼 나랑 잘래?"라며 냉대한다. 한편 백설(박시연 분)에게 첫눈에 반한 김상욱(지수 분) 역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빠진다.상욱은 "변호사만 아니면 된다"던 설의 말에 자신의 진로까지 진지하게 고민한다. 또한 설이 7살 연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 두 남자 미친다" "주상욱 너무 좋다" "류해성의 직진사랑 멋있다" "지수야 힘내" 등 많은 성원을 보냈다. 한편 최근 급성골수염 진단을 받은 지수는 추석 기간 수술을 받고 현재 치료 중이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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