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상 라이프플래닛생명 사장 연임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7일 오후 열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이학상 대표이사 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임기는 오는 2018년 9월까지다. 이 사장은 지난 2013년 12월 라이프플래닛의 설립 추진단장과 초대 대표를 맡았다. 국내 최초로 모바일슈랑스를 도입하고, 지난해 말 월납 초회보험료 기준으로 인터넷보험(CM)채널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 점을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했다. 라이프플래닛의 지난해 월납 초회보험료 누적합계는 총 11억3200만원으로 전년 2억5800만원 대비 4배 이상 성장했다. 이 사장은 “지금까지 소비자 지향적인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신뢰를 얻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내실을 다지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국내 온라인 생보업계를 선도하는 보험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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