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콜레라 의심환자…정밀 역학조사 실시(2보)

질병관리본부 '생식은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콜레라가 발생했던 경남 거제에서 60대 남성이 콜레라 의심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측은 31일 "60대 남성이 콜레라 의심증상을 보이고 있는데 콜레라가 거의 확실시된다"며 "추가 정밀조사를 위해 보건당국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남성은 생식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 측은 "콜레라 확진으로 판명되면 이 남성을 대상으로 역학조사와 1, 2차 콜레라 확진자와 연결성 등 여러가지를 입체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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