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사랑의 헌혈’실시

"헌혈은 나눔의 행복…이웃 사랑 실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보건소가 최근 진도군보건소(2층 다목적실)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헌혈은 여름 휴가철과 방학으로 헌혈자가 감소하면서 혈액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함께 실시했으며, 54명의 진도 군민이 참여했다.헌혈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제공과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관리센터를 통한 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는 등 자신의 건강상태도 확인하고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헌혈에 동참하여 주시는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각종 암을 비롯한 중증질환자 증가 등으로 혈액 사용량은 증가하는 반면 헌혈 참여는 저조해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응급환자 등에게 혈액이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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